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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사저 계약 실무자 靑 직원, 소환 조사

표언구 기자

입력 : 2012.10.19 07:45|수정 : 2012.10.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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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사저 특검팀에 첫 소환된 청와대 직원 김태환 씨도 14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고 어젯(18일)밤 11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김태환/청와대 경호처 직원 :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비용 분배한 나름의 기준이 어떤 것인가요?) ……. (시형 씨 쪽 부담금 줄여주시려고 그러신 것 아닌가요?) …….]

특검은 오늘은 부동산 중개업자 2명을 조사하고, 곧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도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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