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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 美 대사 입국비자 발급 거부"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10.19 05:01


중국 정부가 지난달 존 헌츠먼 전 주중 미국 대사의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츠먼 전 대사는 미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에 중국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비자를 취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츠먼 전 대사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개최된 '월드머니쇼'에 초청받았지만, 중국 공산당이 주최 측에 압력을 행사해 초청하지 말 것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헌츠먼 전 대사는 자신이 중국 정부의 인권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언급을 해 왔기 때문에 권력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정치권이 압력을 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