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00m 절벽 낙하 쇼 도중 추락, 아찔했던 순간

지난 8월 노르웨이의 한 산악지대. 외과의사가 1,200m 높이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리는 '점프'에 도전했습니다.

도전자는 철봉을 한 바퀴 돌아 양팔을 펴고 독수리처럼 하늘을 나는 멋진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습니다. 기상천외한 도전에 현지 방송사의 TV쇼까지 중계에 나섰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전자가 철봉을 도는 순간, 갑자기 철봉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순식간에 절벽 아래로 모습을 감춘 도전자. 추락 순간 재빨리 낙하산을 펼친 덕분에 큰 부상을 피했다고 합니다.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던 아찔한 장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