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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업체에 '해킹메일' 발송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10.17 14:49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을 상대로 최근 해킹 메일이 발송돼 국가정보원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지난 12일 일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통일부 업무보고 협조안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메일의 발송자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로 돼있고, '통일부 업체 협조요청 안내문'이라는 첨부파일까지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메일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사칭한 것으로 협회는 통일부와 국정원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국정원은 괴메일을 해킹 메일로 파악하고, 백신 관련 업계에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