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신 선포 40년이 되는 오늘(17일) 이례적으로 유신 체제를 거론하며 새누리당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을 선포한 것에 대해 "민족분열 영구화 책동이며 독재통치를 더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파쇼적 폭거"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아직까지도 '새누리당'은 유신체제 선포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는 식으로 변명하고 있다"며 "이런 자들이 집권하는 경우 유신체제의 악몽 같은 세월이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선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