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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술집서 미군 성폭행 미수로 체포

정경윤 기자

입력 : 2012.10.17 07:33|수정 : 2012.10.17 18:29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술집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하고 이를 말리는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미2사단 소속 26살 A 상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상병은 오늘(17일) 새벽 0시쯤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했으며, 이를 말리던 주인을 때려서 다치게 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상병은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부사단장인 J.B.버튼 준장은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미군 범죄수사단의 합동수사단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