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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수녀님이 들어오셨군요.
냉장고 문을 열더니, 성직자 분이 순식간에 슬쩍하는데요.
카운터 쪽을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그대로 옷 속으로 훔친 물건도 알고 보니 일반 음료수가 아니라 맥주라고 합니다.
영국의 한 편의점 CCTV에 찍힌 절도 장면인데요.
하지만 가만히 보면 여성의 체격치고는 큰 편이고요.
인상도 언뜻 여성 같지 않죠.
아무래도 수녀님으로 변장한 진짜 도둑놈 같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인데요.
이렇게 하면 주인의 경계심도 느슨해질 테고, 설령 CCTV에 찍힌다고 해도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을테니 일부러 이런 복장을 한 것 같다는 거죠.
이런 머리를 다른 좋은 일에 썼으면 얼마나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