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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16일), 3040 직장인들과 '도시락 번개(즉석 모임)'를 가졌습니다.
안 후보는 16일 낮 종로구 통인시장 내 도시락카페에서 30~41세 직장인 5~7명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육아, 전세대출금, 직장생활 등에 관한 고민을 나눴는데요, 이날 모인 직장인들은 전날 안 후보 캠프가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 지역 3040 직장인분들과 도시락 번개' 공지를 보고 신청했다고 합니다.
안 후보는 돈을 엽전으로 바꾼 뒤 직접 시장 내 반찬가게를 돌아다니며 반찬을 구입하고 "최근 들어 이렇게 반찬을 많이 놓고 먹긴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