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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자로 폐기물 포장도로 문제 없다"

이상엽 기자

입력 : 2012.10.16 15:26


원자력연구원이 연구용 원자로 해체 폐기물을 재활용한 도로 포장재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일부 보도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반박했습니다.

원안위는 오늘(16일) 원자로 폐기물의 매립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 문제가 없고, 자연배경준위 이하의 일반 폐기물에 대해서만 선량률 측정 이후 재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자연 선량율이 시간당 0.02에서 0.5 마이크로시버트에 이르기 때문에 보도에서 검측된 방사선량율인 시간당 0.27 마이크로시버트는 흔한 값이고, 0.39 마이크로시버트도 종종 측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현재 서울의 환경방사선율은 시간당 0.109 마이크로시버트 입니다.

원안위는 또 노원구의 폐아스콘 매립여부는 노원구청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할 문제로 위원회 소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콘크리트인 연구용원자로 폐기물과 달리 노원구 폐기물은 아스팔트가 섞여 있는 만큼 재활용이 아닌 매립 등으로 처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