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의 외화예금 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9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392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말 358억 3000만 달러보다 34억 3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5월 308억 8000만 달러에서 6월 334억 8000만 달러, 7월 367억 9000만 달러로 증가하다 지난달 소폭 줄었습니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내외국인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은 "9월 중 무역수지 흑자가 계속되며 수출 대금 예치가 크게 늘고 기업의 국외증권 발행자금 예치 역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