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뇌종양이 발병한 직업병 피해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피해자가 직접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서 저서를 통해 노동자의 증상과 근무환경에 직업병 발생 개연성이 있다면 과학적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더라도 기업에서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 후보는 오후에는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 리셉션에 참석해 '한중일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주제로 축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