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경제민주화 정책 개발을 맡은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측의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해 재벌이 가진 엄청난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 교수는 재벌에 대한 일부 행위규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박 후보측의 문제의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계열분리명령제 등 일부를 제외한 안 후보측의 재벌개혁안의 상당수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공약과 유사하다는 평가와 관련해서는 각각의 안에 대해 재벌이 내놓는 반론의 강도를 보면 국민들이 자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