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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뮤지션 'B.B 커닝햄' 피살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2.10.15 16:46


빌리 조엘과 엘튼 존 등 유명 가수의 키보드 반주자이자 가수로 활동한 미국 뮤지션 'B.B 커닝햄'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한 10대 소년과 함께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커닝햄은 어제 새벽 멤피스 남동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중 인근 아파트에서 들린 의문의 총성을 추적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살해된 소년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1960년대 중반 유명 록그룹 '로니 앤 더 데이토나스'에서 명성을 쌓은 커닝햄은 밴드 '홈브레스'와 '인디펜던트 레코더스' 등에서 키보드 반주자, 엔지니어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97년부터는 유명 로큰롤 가수 제리 리 루이스의 악단 멤버로 활동했고, 2003년 솔로 음반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