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8시 40분쯤 지하철 분당선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 터널 안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연기가 나자 코레일이 전동차를 멈춰 세워 열차 운행이 20분 가까이 중단됐고, 현장 조사를 위해 전동차가 서행하면서 복정역과 수서역 구간 열차 운행이 한 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터널 안 전선에서 불꽃이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분당선이 멈춰 선 건 지난 6일 왕십리역까지 연장 개통한 이후 두 번째로, 지난 9일에는 선릉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한 시간 만에 정상 운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