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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대회가 열리는 것 같죠?
그런데 다들 옷을 빼입고 손에는 쟁반을 하나씩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음료 두 병과 쥬스 한 잔을 쓰러뜨리지 않고, 도심을 누가 빨리 주파하는지를 겨루는 '웨이터 경주'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웨이터가 수백 명이 참가했는데요.
보통 실내인 음식점과는 달리, 야외 경주라 시시각각 불어닥치는 '바람'이 큰 변수라고 합니다.
집중력과 균형도 아주 중요하겠죠?
가장 민첩한 우승자에게는 우리돈으로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