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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 채권발행 급증…작년의 2배

박상진 기자

입력 : 2012.10.14 14:25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지방공사채 발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수준을 뛰어넘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국 20개 지방 공기업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행한 지방공사채 규모는 모두 7조 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행된 지방공사채 발행액 3조 4천억 원보다 110%가량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방공사채 발행규모가 가장 큰 지방 공기업은 서울특별시의 SH공사로 2조 2천470억 원에 달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방 공기업이 앞다퉈 지방공사채를 발행한 까닭은 최근의 저금리 기조 덕분에 공모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편이 다른 자금조달 방식보다 이자 부담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