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에 129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원실이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공간적 환경이나 서비스 질, 시민 접근성을 대폭 보강한 열린 민원실을 신청사 1층에 마련하고 15일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열린 민원실은 기존 민원실보다 3배 정도 넓은 403㎡이며, 근무 인원도 16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존에 없던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실 내부도 밝게 꾸며 시민이 편안히 쉬면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존 민원실이 접수만 하고 처리는 각 해당 부서에서 했던 것과 달리 열린 민원실에서는 18개 창구 어디에서나 민원 접수부터 결과 회신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습니다.
시는 정규 근무시간에 민원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민원 처리 속도와 기능이 개선돼 시민은 간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공무원은 부담이 줄어 창의적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