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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행 美 100달러 신권 도난…FBI 수사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2.10.14 11:39


내년에 발행 예정인 미국의 새 100달러 지폐가 도난당해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연방준비은행 건물로 옮기던 새 지폐가 도난당했습니다.

지폐 운송 담당자들은 같은 날 오후 연방준비은행 건물에 도착한 뒤에야 도난 사실을 알고 FBI에 신고했습니다.

FBI는 지폐를 실은 비행기가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착륙한 이후 비행기에서 절도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00달러 신권에는 숫자 '100'과 종 그림이 3차원으로 움직이는 밝은 청색 띠와, 종 모양 그림이 있는 오렌지색 잉크병 같은 새 위조 방지장치들이 적용됐으며 내년 초부터 통용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