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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표단 150여 명 한국 방문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10.13 11:56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연합과 그 회원국의 정부 대표단 15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해 외교 강화 방안을 협의합니다.

외교통상부는 아프리카 연합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3차 한국·아프리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아프리카 포럼은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발표된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를 계기로 3년마다 개최되는 각료급 회의입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아프리카의 고위급 인사로는 잠비아에서 마이클 사타 대통령이 참석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장관급 8명과 차관급 5명 등이 정부 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와 압델라지즈 켈레프 아프리카경제개발 아랍은행 사무총장 등도 발표자로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개발협력과 통상투자,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3개 분야별로 나눠서 진행되며 포럼의 합의사항과 논의사항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