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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화합 행보·文-국방 구상·安-재벌 개혁 초점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10.12 20:16|수정 : 2012.10.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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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대선후보들은 오늘(12일)도 바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화합, 문 후보는 안보, 안 후보는 재벌 개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진통 끝에 인선을 마무리한 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당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더 이상의 갈등을 넘어 화합된 모습으로 선거를 꼭 승리하도록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쇄신 대상으로 지목됐던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대선에 승리해도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전엔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고 오후엔 안보 정책 간담회를 열면서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한 번도 없었다며 진보진영이 안보에 더 유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NLL 수호와 서해 긴장 완화, 군 복무기간 단축 등을 담은 5대 국방 구상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확고한 대북 억지력을 기반으로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로 가는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재외국민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대선후보 : 대기업 스스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책임 다하는 기업 집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강도 재벌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재벌개혁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지금은 어떤 사람이 대통령의 자격을 갖고 있느냐보다는 국민이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가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제  일, 영상편집 : 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