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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문재인 개성공단 방문 신청 '승인 보류'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10.12 16:45|수정 : 2012.10.12 17:00


통일부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 후보가 신청한 개성공단 방문 신청을 사실상 불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대선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대선 후보가 북한의 승인을 받아 방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문 후보측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을 승인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우리측이 경호를 책임질 수 없는 지역으로 대선 후보가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정부의 이러한 판단은 다른 대선 후보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혀, 다른 대선 후보들이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해도 허가하지 않을 뜻임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