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2일 경제민주화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의 재벌개혁기구 설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재외국민 대상의 `사이버 타운홀미팅'에서 각종 정책 비전을 설명하면서 재벌개혁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특히 재벌개혁 정부기구 설치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안 후보 측 `경제민주화포럼'의 간사를 맡은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오후 별도 브리핑을 갖고 재벌개혁 정책을 더욱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안 후보의 경제정책 총괄역을 맡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11일 고려대에서 열린 경제토론회에 참석, "재벌개혁을 위해 강제력과 집행력이 있는 실질적 형태의 정부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오는 14일 경제민주화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