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전 9시4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중소기업 회장 진모씨로부터 올해 3월 중순 5천만 원을 건네받는 등 모두 6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진 회장에 대한 조사에서 '홍 전 의원에게 2천만 원을 전달했지만 대가성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