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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북한군 귀순 소초 방문…실태 점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10.12 09:58|수정 : 2012.10.12 10:27


동부전선의 경계태세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오늘(12일) 북한군 병사가 귀순한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 최전방 소초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합니다.

국방위원들은 오늘 오전 1군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치고 22사단 해당 소초로 이동해 군 관계자들로부터 북한군 병사 귀순 당시 상황과 경계태세 등에 관해 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특히 위원들은 북한군 병사가 소초 출입문을 노크할 당시 녹화되지 않았던 소초 CCTV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북한군 병사가 타고 넘어왔다는 3~4m 높이의 철책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국방위원들은 애초 1군사령부 국감을 끝내고 근처 15사단으로 이동해 노후된 병영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었는데 이를 취소하고 22사단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