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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산 누출지역 농축임산물 폐기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10.11 18:15


정부가 구미의 불산 누출 피해지역에서 생산된 농축 임산물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불산 누출사고 관련 관계차관 회의를 갖고, 피해지역의 농작물은 전량 폐기하고 시가에 상응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와 돼지 등 식용가축은 조사결과 식용여부에 대한 의심이 갈 경우 구제역 사례를 준용해 처분하기로 했으며, 임산물과 피해수목도 원칙적으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피해를 본 업체의 경우 전문기관의 조사를 거쳐 복구비용을 지원하고, 피해주민들이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