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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여객기 강제 착륙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10.11 04:48


터키가 시리아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시켰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국영방송 TRT 등은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터키 영공에 진입하자, 터키의 F16 전투기들이 이를 막아서 앙카라의 에센보가 공항으로 강제 호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여객기에는 35명이 탑승했으며, 이 여객기가 시리아로 중화기를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 외교부 관계자는 시리아 비행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시켜 당국이 비행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