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 좋아한다는 안철수, 빈대떡 부치는 솜씨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10일 충남 천안의 한 오이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농장은 정보화 교육을 받아 블로그를 운영하며 오이 매출을 20% 이상 늘린 곳으로 3대가 벼농사, 오이 재배, 축사운영 등을 하는 가족경영 농장인데요, 안 후보는 이곳의 오이재배 하우스와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인근에 거주하는 농민들과 함께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농(小農), 가족농이 잘 돼야 우리나라의 농업기반이 바로 설 것 같다"며 "대농(大農)만 바라보는 물줄기가 (앞으로는) 바뀔 것" 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우스에서 오이도 따고 오이 빈대떡도 부치며 농민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확인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