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8월보다 8천억 원 감소한 458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8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한은은 가계대출이 감소한 이유로 추석에 받은 상여금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갚는 경우가 많았던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8월에 8천억 원 증가했지만 지난달에는 7천억원 줄었습니다.
모기지론 양도를 뺀 주택담보대출 역시 주택거래 부진으로 200억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9월10일 주택 취득세 감면방안이 발표되며 주택대출 수요가 법안 시행 이후로 미뤄진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