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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 금융투자업체 450곳 적발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10.10 14:06


지난 6월부터 석달동안 불법 금융투자업체 450곳이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사이버금융거래감시반'을 신설해 단속한 결과 손쉽게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과대ㆍ과장광고를 해 피해자를 양산한 불법 금융투자업체 45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금융투자업체란 자본시장법상 투자매매업이나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인가 또는 등록없이 해 온 불법업체를 말합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매매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물계좌 대여업체나 횡령사고 발생시 피해금액을 100% 보상해주는 유사 보험업체 등 신종 업체들도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금융투자업의 주 활동 무대가 공개적인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폐쇄적인 인터넷 카페로 옮겨가는 추세에 따라 불법 금융투자업의 유형과 판례 등을 담은 해설서를 만들어 전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