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만간 과일과 수산물을 러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러시아의 소리' 방송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 연방 부라티야 자치공화국에 과일과 수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예비 합의가 이뤄졌다며, 꽃게와 생선알 등이 주로 수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이를 위해 다음달 부라티야 자치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부라티야의 수도인 울란우데 시의 기업이 북한산 과일과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했으며, 양국간 무역 규모는 지난 2009년 6천 168만 달러에서 2010년 1억 천 57만 달러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