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주만에 다시 시장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환매조건부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2천 650억 위안, 우리돈 46조 9천여억원을 풀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말 이후 중국에 풀린 자금은 2조 6천 830억 위안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중국의 지도부 교체가 임박했지만 경기 부양을 늦출 수는 없다는 베이징 당국의 결의를 거듭 확인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유동성 추가 공급은 시장에 즉각 영향을 미쳐 상하이 증시가 어제 2% 올랐고 호주 증시도 0.5% 뛰면서 지난 14개월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국제통화기금이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경기 하강 위험이 놀랄 정도로 크다고 강력히 경고한 바로 다음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