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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기 섞은 가짜 고춧가루 판별법 개발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10.10 09:38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진 양념을 섞은 가짜 고춧가루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태풍·가뭄 등으로 국내 고추 생산량이 최근 크게 감소해 가격이 낮은 양념을 섞은 고춧가루가 유통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고추 생산량은 2009년 11만7천300톤, 2010년 9만5천400톤, 2011년 7만7천100톤 등으로 최근 수년간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식약청이 개발한 판별법은 마늘, 양파, 생강 등 향신료 성분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해 그런 양념이 섞여 있는지 가려 내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