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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사흘째…대선후보 의혹 검증 공방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10.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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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정무위와 행안위 등 13개 상임위에서 사흘째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선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공방이 쟁점입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주요 대선후보에 대한 검증 공방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교과위 국감에서는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에 대한 야당의 증인 채택과 현장 검증 요구를 놓고 여당이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면서 한 차례 정회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정무위 국감에서는 대선후보 관련 의혹으로 증인 채택된 인사들이 무더기로 불출석하면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로 주식 시세차익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과 안랩의 주가조작 의혹으로 증인채택된 원종호 씨는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의 정재성 변호사는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여당 의원의 추궁에 사실무근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행안위의 경찰청 국감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안철수 후보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외통위 국감에서는 스리랑카 지역에서 한국국제협력단원 2명이 낙뢰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봉사단 관리 실태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