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만기가 돌아온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한일 외교 문제로 해석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은 관계 당국이 필요없다고 판단해서 안하기로 한 것이 아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 외환보유고가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데다 일본보다 신용등급도 높지 않느냐"면서 "외교안보 차원에서 한일 간 문제로 볼 게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