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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외국인 부인 폭행 남편 15명 입건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10.09 09:07|수정 : 2012.10.09 09:07


경남지방경찰청은 외국인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54살 박 모 씨 등 한국인 남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아내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거나, 동포모임에 자주 나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된다며 폭행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 남편은 모두 모두 40대 이상으로 아내와는 평균 16살 차이가 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문화적 차이로 의견차이가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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