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내지 않은 통행료가 작년 한해 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민주통합당 김관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하이패스 차량의 통행료 미납액수가 지난해 95억 8천만웡으로 2007년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패스 차로의 통행료 미납건수는 일반차로에 비해 67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통행료를 내지 않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징수를 위한 납부안내문과 고지서 발송 등의 관련 비용도 지난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9억여원이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