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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0.09 02:00|수정 : 2012.10.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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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거길 왜 갔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 대선후보 진영의 이른바 인재 모시기 영입 경쟁.

명분이나 사연은 있었는지 몰라도 의리나 지조 같은 건 아예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9일)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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