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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정책과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교육 혁신을 강조했고, 안 후보는 불산가스 누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기도 분당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보조교사로 수업에 참여한 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등과 함께 교육 혁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문 후보는 국가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교육자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출신인 권노갑, 김상현, 김옥두 전 의원 등을 선대위 고문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저녁엔 당 원외 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한 전열을 다질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경북 구미시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찾아 예방과 초기 대응, 사후 대책 등 모든 면에서 미흡했다며,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가 무슨 소용이 있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과 토양에 대한 정밀측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어 대구에서 균형 발전을 위한 포럼을 주재하고, 지역 간 격차가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할 핵심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구대에선 초청 강연을 갖고, 자신이 새 정치와 미래 정치의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