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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 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 기업 최초로 우주화물선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화물선 '드래곤'을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454kg의 우주과학실험장비를 실은 드래곤은 오는 10일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도킹해 2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민간 기업이 우주화물선 발사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본격적 우주 상업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붉은 꼬리를 그리며 우주로 솟은 '드래곤'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