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간 무역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는 가운데 북한의 대중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들어 7월까지 북중 무역 규모는 35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 9천만 달러보다 1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북중 무역 규모는 56억 2천만 달러로, 1년전 34억 6천만 달러보다 62.4%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의 전체 무역규모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67%에서 2008년 72.9%, 2009년 78.5%, 2010년 82.9%, 지난해 89.1% 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