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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강 후보, 지지층 확산 행보에 박차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10.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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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3강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지지층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고, 문재인 후보는 교육 혁신을 강조했고, 안철수 후보는 불산가스 누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충북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엔 대전 선대위 출범식도 참석해 충청권 표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계파 갈등 없는 모습을 보이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대선에 승리할 수 있다"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향군인회 창설 6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기도 분당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보조교사로 수업에 참여하고,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등과 함께 교육혁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문 후보는 국가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교육자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저녁엔 당 원외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한 전열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찾아 "예방과 초기대응, 사후대책 모두 미흡했다"며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가 무슨 소용이 있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과 토양에 대한 정밀 측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후엔 대구대에서 초청 강연을 갖고, 자신이 새 정치와 미래정치의 적임자임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