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인증을 받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지만 수거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KS마크를 단 학생용 책걸상과 가정용 주방설비 10개 브랜드, 14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정 의원실은 감독기관인 지식경제부와 KS 인증·사후관리 기관인 한국표준협회는 표시정지와 판매정지 처분만 내렸을 뿐 한 건도 수거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실은 또 페놀·비소 등의 발암유해물질이 포함된 수도꼭지나 수도 밸브도 KS 인증을 받고 상당기간 시중에 유통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