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검찰, 금품 살포 혐의 황영철 의원 소환 조사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10.07 23:20|수정 : 2012.10.07 23:21


4·11 총선 과정에서 지역구에 1천300만 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고발된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춘천지검은 황 의원의 전 지역보좌관이 "총선 때 황 의원이 지역구에 1천300만 원의 금품을 살포했다"는 고발 내용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황 의원은 "지역보좌관이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는 소설에 불과한 얘기"라며 "고발장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지역보좌관이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지역구 읍·면 협의회장 등 10여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금품 수수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4·11 총선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0일 이전에 황 의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