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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공무원 '금전 비리' 5배로 급증

이대욱 기자

입력 : 2012.10.07 15:56


지난해 중앙부처 공무원의 공금유용이나 횡령·수뢰 등 금전비리가 2007년에 비해 5배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부처 공무원의 비위건수는 2007년 1643건, 2008년 1741건에서 작년에는 2653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공금유용·공금횡령·증수뢰 등 금전비리 건수는 2007년 101건에서 2010년 507건, 2011년 486건에 달해 5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5년간 비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처는 경찰청으로, 전체의 39%인 4755건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교육부 3509건, 법무부 805건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