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검문 검색을 하던 경찰과 시내버스 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58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3일 오후 4시 40분쯤 미사리 경정장 내 주차장에서 도난 신고된 승합차에 올라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검문을 하려 하자, 이에 불응해 주변 도로 10km 정도를 후진시켜 역주행 하다 경찰관 1명과 시내버스, 승용차 2대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지난 6월 수원 팔달구의 한 길가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합차를 훔쳐 차량이 도난신고 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