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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성 CP발행' LIG 최고경영진 이르면 내주 소환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10.05 19:01|수정 : 2012.10.05 19:48


법정관리를 앞두고 거액의 CP, 즉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는 LIG 그룹의 최고 경영진들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르면 다음 주에 LIG 그룹 최고 경영진에 대한 소환 일정을 세워 본격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검찰은 CP 발행의 최고 윗선에 대한 조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회사 실무진급의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미 LIG건설에서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상무 등 임원급들을 불러 회사가 상환 능력이 없는 상태를 알고도 대규모 CP를 발행했는지, 이 과정에 구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시나 개입은 없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