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차리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인천의 모 병원 사무장 46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병원에서 보험설계사와 짜고 환자 474명의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50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가짜 환자 220여 명을 모은 뒤 입원한 것처럼 속여 35개 보험사로부터 1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 사기를 벌인 보험설계사와 가짜 환자 등 22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