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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화통신 "日 정부, 우익 도발 중단시켜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10.05 11:12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우익 세력의 도발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일본 우익 활동가들이 지난 3일 댜오위다오 해역에 불법적으로 진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중일 양국의 협상이 이뤄지는 중에 일본 정부가 우익의 극단적 행동을 묵인하면 상황이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 우익이 댜오위다오 매입이란 코미디를 벌였고, 댜오위다오 상륙을 시도하며 잇따라 도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그런 행위를 용인해 중국과 일본간의 정치 경제 관계와 민간 교류에 악영향을 줬다며 일본이 이와 관련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특히 일본 우익세력이 과거 일본을 군국주의 국가로 몰아 주변국들을 침략하게 해 아시아 각국에 심대한 상처를 줬다며 그런 역사가 다시 반복되는 지금 일본 정부가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독일은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고 사죄해 국제사회에서 다시 존경받고 있다며, 일본이 그 반대의 길을 가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