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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군의원 공무원 폭행' 사과

입력 : 2012.10.04 16:14


전남 해남군의회는 지난달 25일 만취 군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 성명을 냈다.

군의회는 4일 낸 성명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과 공무원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사과했다.

이어 "군의원은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건전한 의정풍토를 조성해야 함에도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뼈를 깎는 반성과 자기성찰로 심기일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의회 김양수(46·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9시께 해남군 해남읍의 한 술집에서 의회 전문위원 김흥균(54·6급)씨를 폭행했다.

폭행당한 김 씨는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치료 중이다.

(해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