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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공기업' 이자로 연간 13조 원 냈다

박원경 기자

입력 : 2012.10.04 15:58|수정 : 2012.10.05 10:10


지난해 공공기관의 이자비용이 1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회재정위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이자 지급액은 13조 1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자 지급액은 2007년 7조8천억 원에서 2009년 10조8천억 원, 2010년 11조6천억 원 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금융성 부채가 2007년 170조4천억 원에서 지난해 315조6천억 원으로 85% 늘었기 때문입니다.

LH는 금융부채가 2007년 40조9천억원에서 지난해 89조8천억원으로 4년새 2배 이상 늘었고, 한국전력은 2007년 14조 6천억원에서 지난해에는 46조2천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